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프랑스 파리 증시가 2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4포인트 내린 5139.65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휘트먼데이(Whit Monday) 공휴일로 휴장했다.
스페인 증시는 전날인 2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긴축정책을 추진해온 집권 국민당(PP)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며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좌파정당 ‘포데모스’ 등이 참여한 좌파 연합이 선전해 주요 도시 의회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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