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킴 카다시안(35)이 남편이자 힙합의 대부인 카니예 웨스트(38)가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라도 하듯 부부애를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 동화, 섹시, 영원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금박 장식의 화려한 마차를 타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3년 딸 노스 웨스트를 낳았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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