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오브텐’ 슈퍼모델 10인의 반전 다이어트 식단 대공개

[사진 제공=SBS미디어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모델하우스 룸오브텐’에서 10인의 슈퍼모델들의 의외의 다이어트 식단을 대공개했다.

27일 방송될 ‘모델하우스 룸오브텐’에서는 쿡(cook)방&먹방에서는 슈퍼모델들의 아침식단이 공개됐다. 대부분의 모델은 토마토 주스나 시리얼, 두유와 미숫가루, 찐 고구마 등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택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룸오브텐’의 공식 몸짱 견정환은 바나나와 오트밀, 우유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트밀 죽을 찬양했다.

그러나 모델 이보림과 정혜린은 슈퍼모델의 숙명인 다이어트를 거부하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바로 아침 식사 메뉴로 삼겹살과 소고기를 선택한 것이다.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 먹고 흥을 주체하지 못한 두 사람은 어깨춤까지 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명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들이 모여 결성한 피트니스 퍼포먼스 그룹 ‘록키스’는 슈퍼모델들이 묵고 있는 모델하우스에 깜짝 방문해 몸매 관리가 소홀해진 슈퍼모델에게 운동과 댄스를 결합한 신개념 피트니스를 선보이며 모델들이게 달밤의 체조미션을 부여했다.

식단과 운동을 통해 슈퍼모델들의 리얼라이프를 공개하는 ‘모델하우스 룸오브텐’은 27일 자정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