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승마시설 25곳에 대해 다음달 12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여부 △안전요원 배치유무 △안전장비 비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승마장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또한 농지·초지·건축부서와도 합동으로 병행 점검할 에정이다.
점검 대상은 법률적으로 도내 체육시설로 신고된 승마장 19곳과 말산업 육성법에 따른 농어촌 승마시설 5곳, 말이용업 1곳 등 모두 25곳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