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공간활용형 '아임 싱글침대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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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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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은 자체운영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수납 기능과 공간 활용을 강화한 '아임 싱글침대 2종'을 출시한다.

한샘몰 매출의 25%는 싱글족이 차지하고 있다. 한샘몰의 싱글족 타겟 제품의 매출은 2011년 181억에서 2014년에는 248억으로 3년 동안 27% 성장했다.

한샘몰 제품 중에서도 침대에 수납장을 결합한 '아임 침대'의 경우 지난 3월 1500세트 판매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한샘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수납 및 공간 활용을 강화한 '아임 큰 수납침대', '아임 매트일체형 침대' 등 '아임 침대'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임 큰 수납침대'는 기존 '아임 침대'와 달리 버려지는 공간이었던 침대 하부를 활용할 수 있다.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전면부 서랍에는 자주 쓰는 물건을 비치하고, 매트리스 아래 벙커 수납 공간에는 계절옷이나 이불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아임 매트일체형 침대'는 침대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을 위해 매트리스와 침대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철제프레임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흔들림을 잡아주는 독립스프링을 사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제안한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 노태권 부장은 "한샘몰의 다양한 싱글 타겟 침대 제품 중에서도 수납 및 공간활용에 강점을 둔 '아임 침대'가 큰 인기를 끌어 장점을 강화한 '아임 싱글침대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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