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특별 프로그램 운영 시작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심도 있는 천체관측을 원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현재 무료로 운영중인 일반 프로그램(진행시간 30분)과는 달리 천체투영실에서의 3D우주탐사 영상을 추가로 상영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관측대상을 찾는 망원경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의 운영 시간은 매월 2, 4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미리 천문과학관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요금은 1인당 5,000원으로 별도 할인은 없으며, 인원은 5팀, 총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트밸리 운영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주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색다른 체험으로 친구끼리 또는 가족끼리 우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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