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학계·연구계·산업계의 기술동향을 교류하는 ‘2015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한문식 계명대교수) 주최로 자동차공학의 기술동향을 대변하고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는 산·학·연을 망라한 국내 최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다.
파워트레인 분야 등 8개 부문과 철도차량연구회 등 7개 연구회가 공동 주관해 중국, 일본, 태국 등 6개국 120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공학 전 분야에 걸친 500여 편의 연구논문과 개발 사례 등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지역경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이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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