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891원…7년3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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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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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엔 재정환율이 7년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890원 선을 위협했다.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엔 재정환율이 7년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00엔당 891.78원으로, 전일 같은 시간 기준가(892.51원)보다 0.73원 떨어졌다.

원·엔 환율이 이 같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은 2008년 2월28일(880.8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엔 환율 하락은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수주로 원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유럽 지역 선주와 1조9564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1척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수주 규모가 큰 편이어서 원화 강세 재료가 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원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7원 내린 달러당 1104.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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