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크루즈 모항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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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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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크루즈 모항 국제여객중심 [사진제공=칭다오신문]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크루즈 모항 국제여객중심이 힘차게 도약 중이다.

칭다오 북구에 위치한 칭다오항 구항구 지역에 마련된 칭다오 크루즈 모항 국제여객중심에서는 지난 5월 29일 톈하이 크루즈 ‘신세기’호가 칭다오를 기점으로 출발했다.

신세기호 크루즈[사진제공=칭다오신문]


향후 칭다오 크루즈 모항국제여객중심은 연간 여객 수송량을 150만명에 달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1시간 3000~4000명 통관 수속을 밟을 수 있는 여력을 갖췄다. 현재까지 3개 크루즈 항편도 마련했다. 올해까지 총 30개 항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열캐리비안크루즈 스타크루즈의 크루즈선박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한국·러시아·두바이 등 중장기 노선을 위해 현지 크루사 측과도 접촉 중이다.

칭다오항 투자건설유한공사 왕사오윈 회장은 “칭다오 현지 비즈니스·관광·경제 등 경쟁력을 활용해 국제 유명 크루즈선박을 유치해 칭다오를 국제 크루즈 모항으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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