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 생애 첫 모히칸 스타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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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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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파격적인 모히칸 헤어에 도전했다.

7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1회에서는 ‘넌 할 수 있어’가 방송된다. 이중 쌍둥이 서언-서준은 여름을 맞이해 헤어스타일 재정비에 나섰다. 미용실에서 오열하는 서언과 능청스럽게 대처하는 서준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서언-서준은 지난겨울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내며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특히 서준은 머리 양옆을 밀고 위에만 남긴 일명 닭벼슬 머리, ‘모히칸’ 헤어 스타일에 도전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파격적인 이발로 변신을 마친 서준은 머리 스타일이 맘에 쏙 드는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거울왕자에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에 서언은 이발하기 전부터 아빠 품에 안겨 오열해 난관을 예고했다. 서언은 위협적인 이발기 소리에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며 이발을 거부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초콜릿 과자를 이용한 유인작전으로 두 번째 모히칸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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