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신임사무관 대상 중기 현장체험 실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제60기 신임사무관 520명을 대상으로 제5회 신임사무관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신임사무관예정자들은 오는 8~12일까지 5일 간의 중소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호적인 중소기업마인드 형성에 나선다.

올해 현장체험은 소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제조업 중심의 190개사에 평균 3명의 신임사무관들이 배정돼 중소기업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신임사무관들은 체험 내용에 대한 소감을 활동집으로 제작해 정부부처 및 참여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신임사무관들이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우호적 마인드를 형성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