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간 전 Taylor&Francis Group CRC Press 출판사의 요청으로 관련 분야 4인의 석학들이 2번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허 교수는 이 책에서 건축과 토목에 주로 활용되는 강구조물에서 (Steel Structures) 보와 기둥이 만나는 접합부의 (Connection) 설계와 해석을 포함하여 첨단 소재를 활용하여 지진발생 시 피해를 능동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접합부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했다.

인천대 허종완 교수[사진제공=인천대]
책은 총 350페이지 10개의 챕터와 4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학부 고학년과 대학원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고, 온라인 서적 판매처인 아마존에서
(http://www.amazon.com/Smart-Connection-Systems-Seismic-Analysis/dp/1138027782)
8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허 교수는 인천방재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진피해 저감 및 스마트 구조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전공 분야에 3편의 영문판 전문서적을 편찬했고, 총 60여 편의 SCI급과 10편의 Scopus급 국제 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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