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나이스투미츄',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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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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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미삼겹살’로 고기집 창업 열풍 주도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끄는 업체가 있다. 바로 '다리미 삼겹살'이라는 재미난 아이템으로 맛과 개성을 모두 잡은 삼겹살 전문점 '나이스투미츄'다. 나이스투미츄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다리미 삼겹살
나이스투미츄가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널리 알려지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은 바로 '다리미 삼겹살'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다리미 삼겹살은 기존 고깃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템으로 마치 다리미로 옷을 다리듯 삼겹살을 구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기가 가장 맛있게 있는 온도인 250도 불판에 자체 제작한 웨이트로 고기에 눌러 44초간 굽는 방식이며, 뛰어난 맛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더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얻었다.

# 세련된 인테리어
나이스투미츄는 기존 삼겹살 집의 투박하고 어두운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법한 카페와 같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들에게 고깃집이라는 느낌이 아닌 마치 카페에 와 있는 듯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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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다른 사이드 메뉴
기존 삼겹살 집에선 보지 못한 사이드 메뉴를 마련하여 메뉴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는 점도 눈 여겨볼 만 하다. 치즈계란찜, 된장전골 같은 일반적인 메뉴는 물론이고 매쉬드 포테이토, 맥앤치즈 같은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커피숍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에이드 음료를 준비하여 고깃집 메뉴의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나이스투미츄는 '테이스티로드', '생생정보통',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다.

나이스투미츄 관계자는 “나이스투미츄는 인건비 및 관리 효율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본사가 식자재 공장을 운영하여 고품질의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가맹점의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대구 경북대점 점주는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동서로점을 추가로 계약하였고 부산 서면 점주 역시 오픈 1개월 만에 추가 매장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나이스투미츄는 현재 홍대점, 라페스타점, 대구 경북대점, 평택역점, 화성 병점점, 김포 사우점, 부산 서면점, 대구 광장점, 서울 대학로점, 대구 동성로점, 대구 성서계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부산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나이스투미츄는 오는 11일과 25일에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창업일반교육, 브랜드소개, 매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나이스투미츄 창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nicetwomeatu.co.kr)나 전화(1644-9234)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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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투미츄]

[나이스투미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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