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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 KR봉사단은 10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각리(이장 강승언)를 찾아 가뭄으로 힘든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청본부 KR봉사단 20여명은 연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와 물통을 동원해 물주기 봉사활동을 시행하면서, 노인분들이 하기 어려운 고추지지대 설치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병국 본부장은 “우리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농촌의 정겨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에서 올해 5월부터 무상으로 주말농장을 대여해주셔서 우선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및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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