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오는 6월 15일 단 하루, 저녁 6시 반부터 9시까지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스타 셰프인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와 ‘다비드 가르시아 (David García)’ 가 요리하는 스페인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다비드 가르시아(David García)’ 셰프가 운영하는 ‘세나도르 드 아모스(Cenador de Amos)’ 레스토랑은 1995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1 스타를 부여받은 뒤 2001년 ‘에스파냐 가스트로노미카(ESPAÑA GASTRONOMICA)’의 독자 투표의 결과로 스페인 최고의 레스토랑인 ‘알파 로미오 (Alfa-Romeo)’상, 2013년 ‘칼데라 드 칼리스토(Caldera de Calixto)’상, 2015년 ‘마드리드 퓨전 최고의 현대 클래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최고의 셰프라는 명성을 얻었다.
또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셰프 역시 마드리드에서 ‘알보라(ALBORA)’를 운영하여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특히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로 선정되며 2013년 ‘마드리드 최고의 셰프’상과 2014년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 상을 받았다.
이번 스페인 갈라 디너에 준비되는 코스는 전채요리인 수박 샹그리아와 사과 프아, 기름에 요리한 대구 볼살을 시작으로 앤초비와 포도, 감자 플레이트, 오징어, 시소, 레몬이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는 로스트한 대구와 버섯, 쇠고기 브로스, 양고기와 시리얼이 마련된다.
디너의 마지막을 장식할 디저트로는 레몬 크림과 파인애플 수플레, 컬리플라워를 얹은 초콜릿이 제공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22만원 (1인·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02-227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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