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그림으로 보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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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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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둘째로 역사 길어…출전선수 숫자는 미국 61명·한국 26명 順

여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개요
                                                                 [그림=미국LPGA투어 홈페이지]




여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11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CC 서코스에서 시작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고보경)가 메이저대회 첫 승을 올릴 지,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05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10년만에 메이저대회 3연패를 이룰 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협회(USPGA)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래서 대회 명칭에도 PGA가 들어갔다.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는 5개다. 이 대회는 그 가운데 역사가 둘째로 길다. 1946년 시작된 US여자오픈의 역사가 가장 깊고, 1955년 시작된 이 대회가 그 다음으로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올해 이 대회에는 156명이 출전했다. 국별로는 미국이 6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이 26명으로 그 뒤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10년간 이 대회 챔피언을 많이 낸 국가는 한국(3명), 대만·스웨덴(이상 2명)이다.

올해 출전선수들의 출신 대학(졸업 또는 수료)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UCLA가 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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