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에 따르면, 피의자 서모(50.군산시)씨는 오늘 오전 8시15분경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근해안강망 부두에서 출항준비 중 같은 어선 선원 피해자 반○(34.베트남선원)의 왼쪽 복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현장에서 피의자 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후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피해자 반○씨는 군산시 소재 “D” 병원에 후송 되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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