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15일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장안구보건소內)를 방문, 메르스 대응체계 전반과 방역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자를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우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메르스 질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메르스 확진자 4명, 모니터링 대상자 123명, 해제자 6명(14일 18시 기준)인 가운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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