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마트학생복이 '제3회 상해 국제 유니폼 전시회'에 국내 학생복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대한민국 학생복의 우수성을 알린다.
17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전시관에서 열리는 '상해 국제 유니폼 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유니폼 산업 전시회로 중국 학생복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한다. 상해, 저장성, 산둥성 등 11개 지역의 약 1500개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베이징, 칭다오, 톈진 등 9개 지역 500여명 이상의 교육국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학생복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프리미엄 학생복, 보급형 학생복, 체육복, 생활복 등 총 4개 품목의 제품들을 전시한다. 18일 진행되는 전문포럼에서는 스마트학생복 심규현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중국 학생복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상생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 지역시장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규현 대표는 "국내 학생복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전시회에 초청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학생복을, 한국을 대표하는 학생복 브랜드로서 중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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