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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정례브리피을 통해 "부강 체육공원을 조성하기위해 160억원을 투입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 등으로 유입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읍면지역의 실정에 적합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부강면에 2017년까지 160억원을 투입하여 생활체육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부강 생활체육공원은 57,234㎡ 부지에 야구,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연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올 하반기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 우수단체 기획공연을 비롯 호수공원과 방축천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을 추진하고, 11월에는 가을예술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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