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송일국은 대한이를 보트에 태우고 수영을 시작했다. 보트에 탄 아빠와 대한이를 본 만세와 민국은 “대한아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감동을 줬다.. 대한이 역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노래를 불러 아빠 송일국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민국이가 탄 송국열차를 타고 사이클을 완주하고, 만세가 탄 유모차를 끌고 마라톤까지 해냈다.
송일국은 “어떻게 보면 아빠의 욕심 때문에 아이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서 걱정됐다. 끝까지 버텨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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