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국민연금 운용의 리스크를 해결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의 지적에 "국회에서도 공적연금의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를 마련하고 특위도 구성했는데 합리적 대안 마련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 과정에 정부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정부의) 위원회나 조직 구성에 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세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마지막 환자가 건강히 퇴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처해야 한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