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지난 1년간의 상주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례회 마지막날인 오는 7월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주요 시정추진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과 각종 조례안 등 안건처리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한편,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전문교육을 지속 실시해 왔다.
남영숙 시의회 의장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합목적성, 예산운영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내년도 예산심사시 반영해 줄 것과 단순 지적에서 벗어나 시의회 차원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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