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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이야기' 강용석 불륜 스캔들 공판 7월 2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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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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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과 관련한 공판이 재개된다.

한 매체는 25일 조모씨가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오는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 504호 소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조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조씨가 4월 27일 소 취하서를 제출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아직 소 취하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공판은 오는 29일로 연기됐다 재차 미뤄졌다. 이후 사건이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되면서 변론기일도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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