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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사진=아주경제DB]
한 매체는 25일 조모씨가 강용석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오는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 504호 소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조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조씨가 4월 27일 소 취하서를 제출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아직 소 취하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공판은 오는 29일로 연기됐다 재차 미뤄졌다. 이후 사건이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되면서 변론기일도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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