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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테크 일제 신형 착즙기, 자동제호나기 설비[사진 '보령테크'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농업법인 보령테크(대표 오흥만)가 최근 관심받고 있는 베리의왕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등 과실의 착즙을 위한 과실착즙기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비된 착즙기는 아로니아뿐만 아니라 모든 착즙이 가능한 과실을 가공하기 위해 오흥만 대표이사가 직접 일본에서 공수한 기계다. 타 공장의 시간당 100~200kg에 불과한 생산량에 비해 월등한 능력인 시간당 1톤을 착즙할 수 있고, 대형 착즙기로서 착즙시간을 줄여 착즙액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공비용은 줄였다.
아로니아나, 블루베리등 기타 다른 과실에서 착즙뿐 아니라 착즙하고 나온 과실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성분을 가공하기 위해 환으로 제조하는 자동제환시설도 갖추어 과실의 효율적인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가에 추가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식설비는 기존 기계 생산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했고 많은 생산량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공설비를 준비했다” 면서 기존의 홈쇼핑 납품 했던 경험을 살려 홈쇼핑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오프라인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판매에 대한 협력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보령테크는 최근 충남 보령에 새롭게 신규공장을 건축하는 중에 있다.
문의 : 041-936-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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