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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 영상 캡쳐]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28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칠레 비칠레 콘셉시온 경기장에서 코파아메리카 8강전을 치렀다.
선제골을 브라질의 몫이었다. 한때 브라질의 슈퍼스타로 각광받기도 했던 호비뉴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로 완성하며 브라질에 리드를 안겼다.
파라과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전 들어 공세를 펼치던 파라과이는 브라질 수비수 티아구 실바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곤잘레스가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 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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