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는 지난 2011년 12월 1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프러포즈 곡이었던 제이미 폭스의 'Heaven'을 열창했다.
당시 개코는 진성과 가성을 넘나들며 래퍼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개코는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저 양반 인삼이구먼'으로 출연해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장래희망 칼퇴근'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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