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식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맛집 유치로 백화점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계절밥상 오픈은 인천최대 상권인 구월동에서는 최초의 한식부페 레스토랑 오픈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부터 팝콘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몬스터 아이스크림’, 속초의 명물 ‘만석닭강정’, 북유럽풍 부페 레스토랑 ‘프리가프리미엄’ 등 다양한 맛집 선보여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산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건강한 한식부페’를 모토로 하는 계절밥상은 지하1층 식품매장 내에 190석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며, 백화점 폐점 시간과 관계없이 매일 10시까지 영업을 할 계획이라 건강하고 여유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오징어, 오리, 문어 등을 이용한 보양 신메뉴도 선보이는 등 그 동안 양식 위주의 대형 레스토랑과 차별화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철 식품플로어장은 “계절밥상 오픈으로 고객에게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온가족이 한식을 즐기고 옛 것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절밥상에 많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7월 중 유명 맛집 유치 2탄으로 7월 중 각종 블로그에서 ‘부산 3개 빵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옵스(OPS) 베이커리를 오픈해 고객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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