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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최근 식생활 패턴이 점차 외식문화로 변화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도내 일반음식점 및 대형급식소, 식중독 이력업소 등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전문가들이 업소별 맞춤형 안전진단을 실시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개선 시까지 현지지도를 통해 반복 컨설팅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논산에 위치한 군부대인 육군 제8335부대 집단급식소에서도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이 실시돼 식재료 검수단계서부터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조사와 세심한 진단서비스가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진단서비스를 통해 위생환경이 취약한 업소의 환경개선은 물론,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생활화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소 사후관리로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도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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