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달 29일 한옥민 사장과 일본사업부 이윤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큐슈지점 개소식을 열었다.
건국 이후 최대 호황기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급성장하는 일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모두투어JAPAN의 성장기 사업추진과 본사 수익성 재고 및 MS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사설립을 통해 최근 중국인 여행객의 급속한 증가로 심각해지는 큐슈지역 객실난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대지진 후 열악해진 랜드사 규모와 현지의 낮아진 신용도로 인한 재고관리 위탁의 불확실성을 제거한다는 계획도 추가로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중국 장가계 지사설립을 시작으로 벌써 두 번째 해외 지사를 설립한 모두투어는 연내에 추가로 해외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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