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중국 후난성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대용 모두투어 북경 지사장, 신영윤 중국사업부 팀장, 류칭싼 모암하 이사장, 펑웨이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여행상품 개발·운영, 디지털 마케팅, 관광 교류 확대를 추진해 한국 시장에서 모암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류칭싼 모암하 이사장은 “한국 대표 여행사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구천동 래프팅, 평호 유람선, 하트 온천, 민속 별장 등 자원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암하는 장가계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표 협곡 관광지로, 30km 이상 이어지는 협곡과 원시림, 폭포가 어우러져 ‘후난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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