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일부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철수권고' 단계로 상향했다.
외교부는 8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7개국에 내려진 특별여행주의보를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는 국가 전역이 3단계 여행경보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아람코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 타누라 지역과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반경 20㎞가 해당된다. 요르단은 자르카 시 동쪽 경계선의 동부 지역이 3단계 경보 지역으로 조정됐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며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도 긴급한 사유가 아니라면 가급적 철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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