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문화창업플래너’ 2기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는 경기도가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새로운 직업군의 밀착형 창업 지원 전문 인력을 말한다.
창업 지원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사업 수행 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심사를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7월~10월 약 4달 간의 교육을 받게되며, 우수 수료자는 컨설팅 전문 기업에 채용 또는 활동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화창업플래너’ 사업 안내를 위한 사업 설명회는△3일, 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1, 2차 설명회를 △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D.CAMP'에서 3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0034)및 사업 담당자 (031-776-4612)로 문의 하면 된다.
지난 해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1기 문화창업플래너 50명은 현재까지 68개의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29건의 컨설팅을 지원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문화콘텐츠 창업의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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