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제약협회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국민과 함께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에스티·종근당·녹십자·유한양행·대웅제약·한미약품·휴온스 등 19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한다.
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4개 기관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29일 진행되는 첫 견학 시설은 충북 음성이 있는 한독 공장과 의약박물관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한국 제약산업이 세계 10번째 신약개발국이나 우리 국민에겐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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