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오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추병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안 시장은 중증폐렴환자 감염관리가 중요한 이들 병원에서 선별진료소 진료상황과 격리병상 운영현황 등을 직점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안심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메르스 사태는 방역당국과 병원들이 초기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병원 내 감염을 악화시켰지만, 의정부시 의료인들이 이렇게 철저히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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