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염문에 휩싸였다.
미국의 타블로이드판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2일 우즈가 2013년 USPGA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의 전처 아만다 보이드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이드는 지난 3월 더프너와 이혼했다.
우즈와 더프너는 2013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 파트너로 활약하는 등 투어에서 친한 사이다. 프레지던츠컵이나 라이더컵에는 선수 뿐 아니라 선수 아내나 여자친구들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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