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이면도로 깨끗해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02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가로청소 구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서산시 제공]


시에 따르면 인구유입과 택지개발 등으로 이면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형청소차는 이면도로와 폭이 좁은 도로에는 부적합해 넓은 도로만 청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노면청소차를 구입해 2개조 주・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차는 터미널, 서부상가, 먹거리골, 호수공원 일대 이면도로를 청소하게 된다.

1t 트럭 크기의 이 청소차량은 회전 브러시와 흡입호수를 이용해 담배꽁초, 휴지 등의 쓰레기를 한번에 6백Kg까지 청소할 수 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대형 청소차량과 환경미화원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좁은 구역을 청소할 수 있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