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2/20150702131512230054.jpg)
[포천시제공]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섬유, 가구, 디자인, 한류가 모여 새로운 산업문화가 창조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경기도와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0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이 사업이 침체되어 있는 경기북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포천시와 김영우 국회의원실에서는 철도유치를 위하여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및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하여, 수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에 추가 진출입로 설치를 위해 국토교통부 광역도시도로과를 방문하여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는 “K-디자인빌리지 사업이 경기북부 지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긴 하나, K-디자인빌리지 사업 추진단계에 따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철도유치를 위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에 추가 진출입로 설치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