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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의 자체 메르스 검사에서 이 병원 간호사 1명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새 의심 환자의 성별·나이 등은 밝히지 않았다.
만약 이 간호사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오면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같은날 의료진 감염자가 2명이나 발생하게 된다.
이날 오전에 발생한 183번 환자(24·여) 역시 이 병원에서 확진자 간호를 하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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