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A/S 전담기업들은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고장수리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에관공은 도움이 필요한 소비자와 A/S 전담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A/S전담기업은 고장접수지원센터를 통해 들어온 고장접수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에 착수한다.
김영래 에관공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A/S전담기업은 당면한 소비자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누적된 A/S경험은 향후 민간주도의 신재생설비 A/S전문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