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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CNG차량 연료용기검사장 인천 계양구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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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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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조윤구)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자동차 내압용기검사장을 신설하여 3일 국토교통부와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에 신설된 CNG 계양검사장은 최신 장비 등 시설을 갖추고 연간 1,000대를 검사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계양구, 부평구, 서구 및 경기도 부천시의 CNG차량을 검사하게 된다. 종전에 인천 남동구 학익동까지 20여km를 이동하던 거리가 절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교통안전공단, CNG차량 연료용기검사장 인천 계양구에 신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교통안전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무엇보다 검사를 위해 먼 곳까지 왕래하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개선된 검사시설에서 철저하게 검사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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