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수학 대학’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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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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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스터디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수학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5개 대학만이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15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며 한국어 연수 1년, 전문학사 과정 2년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발되는 외국인 장학생들에게는 학비와 항공료, 생활비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되며 수학 후 전문 직업분야에 취업해 활동하게 된다.

현재 한국영상대는 본과와 한국어과정 등 12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국, 중국, 필리핀 등 7개국 20여개의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는 방송영상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 2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선정과 이번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사업 선정으로 다국적, 다방면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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