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씨 등 근로자 4명은 길이 2.5m, 폭 60㎝, 무게 2.5t의 수문축 철재 지지대를 옹벽 틈에 설치하려고 운반하던 중 갑자기 지지대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김씨를 덮쳤다.
해당 수문공사는 지난해 말 부산시가 13억원을 들여 발주한 공사로 현재 지역의 한 건설업체가 시공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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