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풍 3개가 한꺼번에 북상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태풍은 '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 등이다.
먼저 찬홈은 5일 오전 9시 괌 북쪽 약 80㎞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향해 올라오고 있으며, 린파는 필리핀 북동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낭카는 괌 동쪽 2180㎞ 부근 해상에서 20.0 Km/h 속도로 북상 중이다.
7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고,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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