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이제 잘하고 싶다며 식구로 받아달라는 레나에게 희라(김미숙)는 둘 중 하나가 끝나야 한다고 끝까지 가자고 말했다.
이에 레나는 민준(이종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쓰지만, 자신의 실체를 폭로하려는 희라(김미숙)의 협박에 불안하기만 하고, 희라를 등에 업은 도신(조한철)마저도 레나의 숨통을 조여온다.
한편, 혜진(장영남)과 약속장소가 같아 마주치게 될 상황이 된 이솔(이성경)은 혜진의 눈을 피해 유라(고우리)와 함께 화장실에 숨어보지만, 들통이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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