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주혁이 과거 '1박2일'에서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김주혁은 1967년 명동에서 찍은 어머니 아버지(故 김무생) 사진을 보고 울컥했다.
사진을 본 김주혁은 "이 사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우리 아버지는 엄하신 분이었는데… 우리 어머니는 세종대 퀸카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확 낚아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김주혁 소속사는 "오늘 새벽 김주혁의 어머님께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김주혁은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이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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