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개별난방 방식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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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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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제공=LH]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난방용 도시가스 공급 상호 협조'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이번 합의로 그간 진행돼 온 개별 블록의 건축허가 및 향후 공급하게 될 공동주택용지의 난방 문제가 해결되고, 영종하늘도시의 주택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 8년 만에 신규공급되는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매각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추측이다.

이와 함께 LH는 6~7일 구읍 뱃터 일대 H20블록 요지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필지에 대한 인터넷 입찰 접수를 받는다.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상업·업무용지 23필지에 대한 입찰 신청도 9~10일 진행된다. 낙찰자 발표 후 14~15일 계약 체결이 이뤄진다.

청약 및 입찰기준은 점포단독주택지의 경우 신청예약금 1000만원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1인 1필지에 한해 개인이나 법인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상업·업무용지 18필지는 필지 수 및 개인·법인의 제한 없이 여러 필지를 동시에 입찰할 수 있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가액의 5% 이상을 지정계좌에 입금해햐 유효 입찰이 성립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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