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세권 아파트' 관심 집중...'사당3동 지역주택조합(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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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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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등학교~대학까지 명품 학군 몰린 '사당동', 체육시설부터 도서관까지 갖춰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을 고려되는 것이 바로 학군이다. 좋은 학군이 형성된 곳은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형성돼 학업 증진에 긍정적일 뿐 아니라 교우 관계나 진로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좋은 학군이 도보권으로 통학이 가능할 경우에는 아파트 가치가 더욱 높아 진다.

실제로 좋은 학군이 형성 돼 있기로 유명한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대치청실’은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전용면적 114㎡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 올 초 분양가격은 15억8132만원 이었지만 현재는 무려 4억2000만원 비싼 20억54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입주가 마무리되면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호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단지 주변으로 학군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등 아이 성장에 필요한 부대시설들이 자리한 아파트들도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문화체육시설이 집 가까이에 있으면 자연스레 이용이 가능해 여가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학군 좋기로 소문난 곳은 신규 아파트 분양 경쟁률이 높을 뿐 아니라 추후 프리미엄도 높게 나타난다”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시설들이 많이 자리한 곳은 학부모들의 스테디셀러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렇듯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좋은 학군을 가진 사당동에서 도보권으로 통학 가능한 입지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아파트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당3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활발히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현대건설(시공예정사)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학군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일초, 남성초의 두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작중, 사당중, 남성중 등 중학교와 경문고, 동작고등 고등학교까지 풍부한 초, 중, 고등학교를 자랑한다. 또한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대학교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로 총 82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며, 사당동에 자리한 만큼 단지 주변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삼일공원의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사당3동 지역주택조합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59(교보생명 빌딩) 10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2-525-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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