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8시 10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성판악 85.0mm, 마라도 67.0mm, 서귀포 강정 76.5mm, 서귀포 성산 64.8mm, 제주 선흘 60.0mm의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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