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디홀릭의 멤버 두리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첫번쨰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7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두리는 "한·중·일 그룹이다 보니 애로사항도 조금 있지만, 좋은 점도 많다"면서 "한국어 외에 중국어나 일본어도 조금씩 늘어가는 게 좋다. 대신 한국어를 조금씩 까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어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번역기 돌리듯 한국말을 한다"면서 "무언가를 할 때 '예에'라고 한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디홀릭은 미니앨범 ‘쫄깃쫄깃’은 8일 국내 각 온오프라인및 중국 바이두 음악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